
송선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애 첫 멤버십도 가입했지만... 제 자리는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선미가 오는 3월 열리는 지드래곤 콘서트를 보기 위해 티켓팅에 도전한 모습. 그러나 대기자는 11만 5천명을 기록했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대기자에 송선미는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지드래곤의 콘서트는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무려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TOO BAD'(투 배드)로, 듣는 순간 리듬을 타게 되는 흥겹고 리드미컬한 비트를 자랑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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