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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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세호는 밝은 톤의 봄 옷들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품 시계를 이날 만큼은 착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몇몇 누리꾼들에게 "점점 잘생겨 보인다"라는 극찬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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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0일, 9세 어린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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