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1회에서는 K-POP 레전드 BTS 제이홉, ‘오징어게임’의 히어로 허성태가 출연한다.
이날 제이홉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애정이 담긴 출연 소감을 전한다. 허성태 역시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서 신청하게 됐다”며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보고 매니저한테 꼭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밝힌다.

또한 제이홉은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청으로 참여한 해당 행사 티켓은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뜨거웠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 전역한 제이홉이 따끈따끈한 군대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무엇보다 제이홉이 군대에서 조교를 하게 된 이유가 밥과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첫방 시청률 5.2%로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최근 2.5%까지 추락하며 하락세를 그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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