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굿데이’ 3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나는 솔로’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인 88 스타들의 만남이 계속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영철, 옥순 등 각자의 이름을 부여받고 첫인상 투표에 나섰던 88 스타들은 함께 식사하며 더 가까워질 기회를 갖는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한 명씩 부엌을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미션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친구끼리 합이 맞아야 하는 것도 관건. 과연 88즈를 기다리는 저녁 미션은 무엇일지 단체로 필살 애교까지 선보인 사연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아주 뜨겁게 친해졌다”라고 했을 만큼,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찐친 바이브’를 뽐내는 88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할 88즈의 노래 실력과 함께 88나라 스타들의 우정상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첫인상 투표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과연 우정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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