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이라더니…유명 여배우, 입학 비리 의혹 터졌다 "수능 점수 몰라" ('홈즈')[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8376603.1.jpg)
지난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자취방 임장 특집으로, 김신록과 양세형, 양세찬이 서울대학교로 출격했다.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신록은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한양대 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까지 3번의 대학 생활을 거쳤다.
김신록은 서울대에 입학한 비결에 대해 “학교장 추천제로 들어왔다. 수시라는 제도가 생기기 직전에 수시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시대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출신이라더니…유명 여배우, 입학 비리 의혹 터졌다 "수능 점수 몰라" ('홈즈')[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654220.1.jpg)
이후 세 사람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한 학생에게 “서울대 어떻게 들어왔나”라고 물었고, 수시 모집으로 입학했다고 하자 양세찬은 “다 이상하게 들어왔네”라고 의심했다.
두 번째 학생도 수능 없이 입학했다는 말에 양세형은 “서울대는 수능 안 보고 들어오나. 내가 아는 국회의원 얘기해서 비리 파헤칠 거다”라고 일침했다. 그러나 영재학교 출신이라는 말에 양세형은 당황했고, 뚜렷한 꿈이 없다는 말에 “요즘 학생들 이게 문제다. 공부만 하면 뭐해. 자기 꿈이 있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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