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근황 손흥민 성덕 답네… 토트넘 축구 보느라 밤새웠다 엘르

배우 변우석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는 "변우석의 최애를 섞어보았다. 일단 저는 변우석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변우석은 '촬영 전날 홈 케어법'에 대해 "특히 어떤 걸 한다기보다는 잠을 가장 잘 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부분 솔직히 잠을 잘 못잔다"며 "이상하게 중요한 전날에는 잠이 안 와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거의 밤새고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변우석은 "어제도 (촬영 전날) 토트넘 축구 경기를 새벽 2시 반에 해서 진짜 자야 되니까 '볼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FA 16강이어서 꼭 봐야 할 것 같아서 경기를 다 보고 잤다. 경기를 보고 자니까 잠이 안 와서 새벽 6시에 잤다. 많이 못 잤다"고 털어놨다.

가족에 대해서도 언급한 변우석은 "가족이 해준 음식 중에 좋아하는 음식은 저희 엄마가 밑반찬을 잘하셔서 진미채, 멸치볶음을 좋아한다. 특히 멸치볶음은 꿀이나 설탕이 밑에 깔려있어야 한다. 그걸 떠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 선수에게 받은 싸인 티셔츠를 자랑하면서 '성덕'이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손흥민 선수의 팬임을 밝힌 변우석은 "손흥민 선수를 좋아하고 경기를 챙겨본다. 인터뷰에서도 변우석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도 직접 가보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을 선택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변우석 근황, 손흥민 '성덕' 답네… "토트넘 축구 보느라 밤새웠다"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