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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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라마다 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과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이 참석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감자에 울고 웃는 감자 연구소, 감자가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로맨스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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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선빈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이광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광수가 출연한 tvN '콩콩밥밥'에서 감자를 이용해 요리를 했다는 공통점을 꼽으며 "많은 구황작물 중에서도 감자가 겹치는 게 저도 처음에는 신기하더라. tvN이 감자에 원한 아니면 인연이 있는 건가 싶었다. 같은 감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하는게 신기하다고 서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은 "(이광수가) 응원은 항상 서로 해주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선빈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왔었다. 이후 2018년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고, 두 사람은 9살 차이를 극복하고 현재까지 7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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