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하나의 사건으로 엮이는 유제이(이혜리 분), 우슬기(정수빈 분), 주예리(강혜원 분), 최경(오우리 분), 그리고 남병진(영재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나의 동생이자 우도혁(이원재 분)의 수술을 집도했던 유태준(김태훈 분)의 딸 제이, 죽은 도혁의 딸 슬기, 태준과의 거래로 도혁의 휴대폰을 훔치려 했던 예리, 태준과 도혁 가족 사이의 의료 사고 소송에 대해 알고 있는 경이, 그리고 채화여고 축제에서 우연히 제나를 만난 병진까지, 사건과 관련된 다섯 명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이들이 풀어야 할 미스터리의 중심에 제나가 있는 가운데, 제이는 제나의 행방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이에 제이와 슬기가 함께 바로 달려가는데, 과연 이들은 제나를 만날 수 있을까. 제나를 둘러싼 의문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 12회는 U+tv,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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