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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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결국 일을 내고야 말았다.

윤종훈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기분 좋아요^^ 😆"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훈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 앞서 윤종훈은 KBS2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10년째 동거 중이기도 한 중학교 친구를 위해 손수 아침과 저녁밥을 차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후 윤종훈은 따로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자격증을 준비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윤종훈은 요리 준비 과정에서부터 오와 열을 맞추는가 하면 비빔밥용 채소와 청포묵 등을 자신의 손가락 길이로 재단, 모두 균일한 길이로 칼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종훈은 "한식의 근본은 재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종훈은 황태구이와 두부새우젓국도 만들었는데, 아침부터 한정식 스타일의 한 상을 뚝딱 차린 윤종훈의 실력에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이들이 감탄사를 뿜어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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