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로, 지난 해 10월 29일 첫 방송돼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약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솔로라서’는 2MC 신동엽-황정음의 물오른 케미와 함께 ‘솔로라서’만의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올 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그동안 ‘솔로언니’들의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던 황정음은 최초로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정음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대방출한다. 그동안 황정음은 사생활을 방송에서 전혀 공개하지 않은 터라, 이 같은 결정은 ‘솔로라서’에 대한 황정음의 깊은 애정과 제작진에 대한 단단한 신뢰를 느끼게 한다.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용기를 낸 황정음은 ‘파워E’ 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친 ‘정음적 사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슈가 멤버들과의 신년 회동도 독점 공개해 또 한번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1호 보물’인 첫째 왕식이와 둘째 강식이의 활약상과 이들의 ‘모자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미리보기’ 영상에 살짝 소개된 ‘정음하우스’에 얽힌 비화, 그리고 황정음이 ‘바깥 사람’이라고 표현한 친정엄마와의 애틋한 ‘모녀 케미’도 확인할 수 있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앞서 '짠한형'에 출연해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을 떠올리면서 "너무 행복했다.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다 내가 찍고 있고 통장에 하루 만에 5억 원이 찍혀있고, 다음날 일어나면 2억 원이 찍혀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맨날 자기네 집에 있을 때 나한테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산 거다. 대출받아서 사버렸다"며 "오빠는 내가 집을 산 줄 몰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태원에 위치한 주택을 2020년 5월 46억 원대에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주택들이 3.3㎡당 7000만~8000만원대에 시세 형성된 것을 고려, 매매가는 70억~80억원대로 매매 시 양도차익만 30억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솔로라서'의 인기요인은 날 것 그대로인 ‘솔로언니’들의 일상과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공감을 안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채림과 사강은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분투하며 아이들을 케어하는 ‘열혈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오정연은 ‘냉동난자’ 시술 고백부터, ‘셀프 과배란 주사’를 놓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솔로라서’에서도 윤세아는 ‘여류 바둑기사’인 어머니 김상순 씨와의 첫 ‘모녀 일상’을 최초로 선보여 웃음과 감동을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솔로라서’는 내달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