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아랫 입술을 꽉 물었다.

공효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둘레길을 산책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앞니로 아랫 입술을 꽉 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해당 작품은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SF 로맨스 드라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 500억원을 투입해 2년 동안 공들인 대작이었지만, 초반부터 초파리 교미와 섹스, 자궁과 임신에 집착하며 2.6%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게다가 극 중 공효진이 출산 후 사망하는 새드 엔딩으로 막을 내리면서 대중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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