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베원 장하오, (여자)아이들 우기에 선 그었다…"중국인 다 이러지 않아"('아는 외고')
입력 2025.02.26 08:59수정 2025.02.26 08:59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와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를 초대하고 '프롬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캡처
이날 전학생으로 장하오가 등장한 가운데, 우기,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 방송인 파트리샤, 그룹 피프티피프티 아테나, 다샤 타란 등이 여학생들의 친구로 촬영장에 나타났다. 이때 우기는 자신을 소개하는 멘트로 "뭐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슈퍼스타"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같은 중국 출신 장하오는 "중국인들이 다 이러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캡처
또 이날 방송인 조나단이 모델 다샤 타란과 친분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진행자 붐은 다샤에게 "어떤 잘못을 한 거냐. 어떻게 조나단과 친해졌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다샤는 "프로그램 찍었을 때 만났다"고 답했다. 조나단은 "소개팅"이라고 덧붙여 학생들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이를 본 동생 파트리샤는 "너무 죄송스럽다"며 대신 사과했다.
조나단은 이에 "지금 제가 시기 질투를 받고 있다"며 "다 부럽잖아. 예쁜 친구랑 베프되는 방법 알려줄까? 간단하다. 그냥 고백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하오가 "그건 양아치잖아"라고 격분했고 조나단은 "사귀자고 하면 '아니야 우리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자' 답이 올 수밖에 없다. 그러면 찐친이 되는 거"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