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천식, 급성 심근경색에 있다고 밝히며 "일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집에 들어가는데 심장에 뻐근한 가슴 통증이 느껴졌다. 뭔가 흐름이 안 좋다고 생각이 들어 이상하더라. 마당에 앉아서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안 됐다"면서 "집에 들어갔다가 죽을 수도 있겠단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응급실로 갔다"며 "(2014년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임현식이 골든 타임 안에 병원에 찾은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심근경색의 원인은 동맥경화증 때문이고, 국내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가 약 54.5%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사실 저희 엄마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다. 저도 혈관 건강이 제일 걱정된다"며 혈관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한의사는 "혀 아래에 있는 두 개의 혈관인 청근이 맑은 푸른빛이면 건강한 상태다"고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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