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운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율희는 몸에 딱 달라 붙는 블랙 레깅스와 핑크빛의 긴소매 상의를 착용한 채 운동을 마친 듯 땀을 잔뜩 흘리고 있는 모습. 특히 걸그룹 활동 시절 남다른 볼륨감으로 주목을 받았던 율희는 복부와 팔뚝 등 전체적으로 상반신이 많이 홀쭉해진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율희는 최근 "'내 파트너는 악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면서 "소속사 대표님께서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빼보려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2018년 1남 2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는 상태다. 다만, 율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지난해 폭로하면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을 비롯해 위자료 1억, 재산분할 10억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