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딸과 투샷 공개했다…눈빛에서 ♥꿀 뚝뚝('보물섬')
사진제공=SBS '보물섬'
사진제공=SBS '보물섬'
‘보물섬’ 주상욱이 특별 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자소)이 지난 21일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보물섬’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2% P 상승, 토요 미니시리즈 1위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국내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인 OTT 검색 및 추천 사이트 키노라이츠에서 발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 ‘보물섬’은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보물섬’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이틀 앞두고, 주상욱의 특별출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귀여운 여자 아이와 함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극 중 주상욱과 딸의 행복한 한 때를 포착한 것이라고. 주상욱이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딸을 바라보는 주상욱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끈다. 딸바보 아빠의 모습 그 자체인 것. 눈빛과 표정만으로 이렇게 행복한 분위기를 만든 주상욱의 표현력이 놀랍다.

주상욱이 ‘보물섬’에 무슨 역할로 등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주상욱은 이름만으로도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이다. 배역과 어울릴 것 같아 출연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한 마음이다. 현장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주상욱 배우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물섬’ 3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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