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라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전 오늘! 2015년 2월 25일 민수 생일에 찍은사진. 아주 추웠던 너의 지하 작은 방에서 아주 따뜻하고 높고 큰 사랑을 주던 너. 오늘은 10년 뒤 내 남편이 된 너의 생일이야.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 민수야 생일 정말 축하해!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라라가 거대한 막대 사탕을 든 채 손민수의 집에 방문한 모습. 특히 좁고 낮은 층고의 집에서도 손민수는 임라라의 어깨에 기대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현재 251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1년 한 예능에서 수입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손민수는 "한달 수입이 처음에는 8만원이었어서 계속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노하우를 보완하다 보니 지금까지 왔다"며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정도 수입이 나오는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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