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소담으로 변신했다. 대치동 엄마의 부드러운 말투와 단순한 영어를 반복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미영 팀장에게 걸려 온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NOPE 아니요"라고 했다며 "돌 때 판사봉을 잡았는데 판사를 시킬지 검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법조인 모먼트'는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수지는 "제이미가 영어 보습 학원에서 배변 훈련 시작했다가 실패했다"면서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급 외제차에서 아들을 픽업을 기다리는 동안 그는 선행학습 문제집을 먼저 살펴보며 '대치맘'의 패턴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지가 출연하는 '휴먼페이크다큐 자식이 좋다'는 '대치맘' 패러디로 1회 공개부터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C사 명품 패딩을 입고, C사 명품백을 들고 아들을 영어 이름으로 부르며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수지의 부캐 '제이미맘'이 특정 지역의 학부모를 향한 비하와 조롱으로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그는 별다른 입장 없이 새로운 영상을 공개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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