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 to Hot Spot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넓은 자신의 집에서 대형 캐리어 2개에 걸쳐 짐을 싼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듯한 모습. 그는 장기간 미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음날인 12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결혼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신라호텔에서 식을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추가로 나왔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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