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이제훈 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를 불러들인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과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의 눈빛에도 묘한 의심이 담겨 있다. 그러나 회사 내부의 경계 섞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주노는 이에 개의치 않고 제 갈길을 묵묵히 가고 있어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특히 윤주노를 향해 기업의 명운이 걸린 M&A로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사람들의 유혹도 쏟아지고 있어 윤주노의 속내가 더욱 주목된다. “(이익을) 10배로 불려 드릴게요”라는 딜을 제안하는 등 윤주노에게도 온갖 마수가 뻗치고 있다.
그러나 윤주노는 “내가 작전을 했단 말이네?”라는 반응을 보여 그의 정체에 의구심이 커진다. 과연 윤주노가 산인 그룹에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무수한 추측이 맴돌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협상가 이제훈의 진짜 얼굴이 드러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오는 3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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