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내달 4일 밤 8시 40분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황정음과 이민영이 등장한 미리보기 영상이 시선을 모았다.
'솔로라서' 안방마님 황정음은 '솔로언니'로 본인 등판을 알리며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황정음은 지난 2020년 5월 서울 이태원동 단독 주택을 약 46억원에 매입했다. 마당이 넓은 2층 단독주택으로, 가정집이라고 하기에는 흔치않은 마감재부터 독특한 화장실 구조가 돋보이는 '정음 하우스'가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후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은 황정음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들들을 바라본다. 하지만 아침의 여유도 잠시,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엄마' 황정음은 정신없이 움직인다.

'새로운 솔로언니'로 합류한 이민영도 반전의 '극I 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이민영은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과 반갑게 인사한 뒤, "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극I 성향'을 내비친다. 이어 "사실 어제 1초도 못 자고 왔다"며 쑥스러워 한다. 하지만 수줍음도 잠시, 이민영은 광인모드로 180도 돌변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고글을 쓰고 중무장한 채 종류별 청소 아이템을 자랑하며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는 '청소광'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신동엽은 "역대급 캐릭터!"라며 환호하고 박수갈채가 이어진다.
청소를 끝낸 이민영에게 새로운 시련이 찾아온다. 이민영은 휴대폰을 들고 "(연락) 해도 되나? 어쩌지" 하며 한참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덩달아 긴장한다.
과연 이민영이 망설이다 메시지를 보낸 사연은 무엇인지는 다음달 4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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