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전종서가 자신은 셀카를 잘 찍지 못해 주변에서도 셀카를 찍길 말린다고 토로했다.

지난 24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뭘 입어도 아름다운 배우 전종서의 패션 히스토리! 화제의 패션, 그 비하인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날 영상에서 전종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는 사진이 불만족스럽다며 "셀카를 너무 못 찍는다. 주변에서도 '제발 찍지 마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거울 셀카가 차라리 낫다고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누군가 찍어준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며 "합격이라 생각되면 올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종서는 '패션 타임라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기가 입었던 패션 중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상을 돌아보기도 했다.

2022년 6월 바자 화보를 본 전종서는 "지금 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며 "그때는 헤어나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 스타일이 확고해졌고,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건 변함없다"고 평했다.

이후 지난해 3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에서 화제가 됐던 시구 사진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크롭 디자인의 LA 다저스 유니폼 상의와 카키색 레깅스를 입어 그의 신체적 장점인 탄탄함을 크게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개인적으로 시구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서 도전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정말 열심히 시구 연습을 했고, 학습된 상태로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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