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제로베이스원/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내년 계약 종료를 앞두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단 각오를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4일 오후 4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유진은 오는 7월 데뷔 2주년을 앞둔 소감으로 "데뷔하고 2년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대를 통해 개인적으로 성장했다. 10대 끝에서 20대로 향하는 시간을 팬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함께 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추억으로 남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사진=텐아시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러면서 성한빈은 2026년 1월 계약이 종료되는 데에 대한 질문에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단 마음이 최우선이다.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래는 "멤버들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팬들과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BLUE PARADISE'에는 '슬픈 순간도 삶의 일부다. 힘들어도 노력하는 우리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노래하는 6개 음원으로 구성돼있다. 타이틀곡 'BLUE'(블루)는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특징적인 곡으로, 멤버들이 시원하게 외치는 함성으로 청량함을 보여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BLUE PARADISE'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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