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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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중연이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중연이 차지했다. 그는 '현역가왕2'에 출연해 활약했으나, 최근 방송에서 최종 방출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을 통해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트로트계의 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또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은가은과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 속의 여자'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훤칠한 기럭지와 순수한 매력이 어우러진 반전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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