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T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TSM이 정산 의무를 위반해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고 판단, 2020년 체결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소송 비용 전액을 피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그는 공개 연애 중인 박현호와 4월 12일 결혼할 예정이다.
2위는 김다현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NEW 아파트' 음원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1983년 발표된 윤수일의 원곡을 김다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오리지널 가사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EDM,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3위는 전유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 마술쇼를 연상시키는 '공중 부양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의 클라이맥스에 이르자 전유진은 댄서들의 손에 이끌려 높이 들어 올려진 상태로 노래를 이어가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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