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MEN Noblesse)는 24일 이준영과 함께한 3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적막함과 고독함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이준영은 호텔 내부와 인근 외부를 배경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준영은 레더 톱, 트리거 재킷, 유려한 디테일의 와이드 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이준영은 지난 14일 공개된 박보영과 최우식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근 바쁜 홍보 일정에 앞서 한 달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이준영은 "'나도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맡은 일은 100% 이상 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의 선입견을 깨는 과정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목표였다. 그 과정을 통해 더 큰 동기 부여를 얻었다"라고 밝힌 그는 "후배들에게 조금 더 편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
춤과 연기의 연결고리에 관해 묻는 말에 "둘 다 표현의 방식이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춤을 여전히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춤은 자아 성찰과 영감을 얻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여전히 연기와 춤을 동시에 놓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준영은 '멜로무비'에 이어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약한영웅 클래스(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등 차기작 3편의 공개가 임박했다. 이에 관해 그는 "설레고 감사하지만 아쉽기도 하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고민을 공유했고, 입대와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향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의 은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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