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이 김지혜가 자신의 자가 구입에 먼저 대시를 했다고 폭로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정경미 편이 방송된다.

판매왕 아줌마, 트로트 가수 방울자매 등 부캐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는 21년 차 코미디언 정경미는 부캐에 대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개그맨 박준형과 김미려, 가수 신성을 초대한다. 이날 정경미는 이들을 위해 ‘4인용 뇌물 식탁’을 준비한다고 해 웃음기 가득한 자리를 예고한다.
박준형, 강남 70평대 아파트 대출 없이 샀다…♥김지혜 폭로 "먼저 연락" ('4인용식탁')
윤형빈과 코미디언 9호로 부부의 연을 맺은 정경미는 개그맨 선후배, 동기들도 모르게 윤형빈과 연애를 시작하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어느 날 먼 지역 행사가 잡힌 그녀를 데려다주던 길, 휴게소에서 윤형빈이 목걸이를 건넨 후 고백했다며 남편 윤형빈과 만남을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이에 박준형도 20여년 전 방배동 7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구매한 사실이 알려진 날 밤, 김지혜가 먼저 연락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시작했다고 폭로하며 코미디언 4호 커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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