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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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된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 무대에 올라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 등 3곡을 오케스트라에 맞춰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재계약을 마쳤다.

2위는 오마이걸 아린이다. 아린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된 여자 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 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수담이 이름을 올렸다. 수담이 속한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만화카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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