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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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와 황동주의 최종 선택 결과가 오늘 공개된다.

23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둔 이들의 더욱 과감해진 표현으로 진심을 전하며 마지막 데이트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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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편단심 이영자를 향하던 황동주가 설레는 멘트로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은 “심쿵한다”라며 핑크빛 물결을 이어가는 상황. 여기에 사랑도 이별도 흐지부지했다는 이재황을 바꿔놓는 데이트부터,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담담하게 진심을 전하는 지상렬의 데이트까지.
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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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0대였으면 고민이 없었을 것”, “선택할지 안 할지 모르겠어”라며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그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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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12일, 2회 연장을 확정한 '오만추' 제작진은 “인연 여행 이후 출연진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더욱 깊어진 관계 변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최종 애프터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황동주는 지난 2016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20대 때 이영자를 너무 좋아했다. 그분이 나오는 방송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다"며 "저런 분이 나의 여자친구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17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와의 만남이 성사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오래된 만남 추구' 5회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와 KBS Joy에서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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