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47kg 안은진 관리를 얼마나 했길래…군살 1도 없는 비키니 자태

배우 안은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어딘가에서 여행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광활한 구름과 드넓은 바다, 푸른 풀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편안한 표정으로 여유를 즐기는 안은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안은진은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코발트블루 비키니를 입고 하의에는 하늘색 긴 수건을 둘러 청량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건강미 넘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91년생인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이어 MBC '연인'에서는 남궁민과의 호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도 출연하며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나, 새로운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고정 예능에서는 볼 수 없게 됐지만, 안은진은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김우빈, 수지, 노상현 등과 함께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68cm 47kg' 안은진, 관리를 얼마나 했길래…군살 1도 없는 비키니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