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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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과거 SNS에서 벗방 BJ를 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팔로우 목록을 모두 삭제해 0명으로 만들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21일 추영우와 진행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추영우는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의자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는 등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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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것에 관해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온도가 다르지 않나. 어려운 사람이나 귀여운 아이 앞에서는 말투와 행동이 달라지듯, 사람마다 성격이나 정체성이 다르다는 걸 가장 기본에 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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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양재원으로 분한 추영우는 코믹한 연기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제가 연기한 재원이는 백강혁 교수님이 시키는 걸 다 하려고 노력하는데, 미숙한 점이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온다. 그런 상황을 만화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면서 "완벽한 백강혁이라는 인물이 가지지 못한 허당미를 재원이가 보충하듯, 재원이만의 매력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추영우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견우와 선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에서는 1999년생 동갑내기 조이현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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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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