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롤모델 최은경의 압구정 럭셔리 집 최초 공개(+몸매 비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은경은 자신의 집에 장영란과 김새롬을 초대했다. 장영란은 최은경에게 "아침부터 하루 종일 집에서 무얼 하냐"고 물었고, 최은경은 "7시 반에 일어나서 8시 조금 넘으면 집 앞에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가서 남편과 수다 떨고 헤어진다. 저녁은 남편 오면 같이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 루틴에 대해 최은경은 "필라테스를 하고, 태권도한 다음에 줄넘기를 한다. 그렇게 운동하고 오면 12시 20분쯤 된다"며 "운동은 40살 중반부터 돈 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은경은 "웨이트, 필라테스, 태권도, 남산 걷기를 하는데 추워서 걷기를 못할 때는 줄넘기를 한다. 1000개 이상은 해야 한다. 1000개를 하고 2단 뛰기를 하는 게 좋은데 운동은 딱 50분만 한다. 운동할 때 말을 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식단과 운동 루틴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식단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도 치솟고, 식사를 바꾸는 건 빵 줄이기다. 절대 안 먹는 건 못할 것 같다"며 "이번 주에 프로필 촬영이 있어서 3일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운동을 두 번 할 거다"라며 독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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