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애 엄마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신혼집 최초 공개 (자연분만, 9살 연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72억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생활에 대해 손연재는 "올해 3년 차다. 아기 낳기 전에는 결혼하고 안 하고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아기를 낳는 순간 전쟁을 새벽마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손연재에게 "자연분만을 했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친한 언니가 자연분만을 했다길래 나도 자연분만을 했다. 그런데 진통만 16시간 겪었다"며 "아기를 낳는 건 30분 만에 낳고 회복도 엄청 빨리 했다"고 고백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 손연재는 "둘째를 낳기로 했는데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가 또 아들일까 봐.. 세명까지는 안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아기 낳고 힘든 게 잠을 안 자는 게 힘들다. 통잠을 일 년째 안 잔"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생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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