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유비는 화이트 진에 컬러풀한 반팔 니트를 착용한 채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 입술만 칠했을 뿐인데 완성형 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는 지난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7인의 부활'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작년에 '7인의 탈출'로 우수상을 받고 올해도 받아서 기쁘다"며 "제가 그럴 자격이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이 돼서 공감받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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