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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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길거리 음식을 보고 식탐을 표출한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극한 식객들이 전통 시장부터 야시장까지 거침없는 시장 정복에 나선다.

아침부터 한식 요리에 필요한 재료 구매를 위해 전통 시장을 찾은 친구들. 눈이 번뜩이는 식재료 천국에 고기, 해산물은 기본이요. 외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묵은지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재료들을 구매한다. 지켜보던 MC들조차 어떤 음식을 만들지 도통 감을 잡지 못할 정도였다는데. 과연 전통 시장표 재료들로 만들어 낼 한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사진 제공=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 제공=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음 시장 투어 장소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 명동 야시장. 쇼핑이나 관광을 즐기는 보통의 관광객들과 달리, 셰프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음식뿐. 네덜란드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길거리 노점의 향연에 신선한 문화 충격을 받은 셰프들은 불 향을 입혀주는 랍스터구이를 시작으로, 음식들을 하나씩 격파하며 스트리트 푸드 완전 정복에 나섰다는데.

먹방계의 권위자 김준현도 “이건 안 먹을 수가 없는데? 이거 뭐야?!”라며 열광한 네덜란드 셰프들의 시장 나들이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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