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혜리가 정수빈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월 17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5회에서는 우슬기(정수빈 분)가 유제이(이혜리 분)에게 자신의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캐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제이는 슬기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했다.

18일 공개된 ‘선의의 경쟁’ 6회에서는 제이가 슬기의 정보를 알아낸 방법이 그려졌다. 이는 바로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의 원장실에서 입수한 것으로, 제이는 슬기의 정보가 그곳에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 또 슬기에게 그 입수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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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제이가 슬기에게 접근한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에는 다시 의문점이 생겼다. 가까워진 것처럼 보이던 둘 사이에 다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특히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집중을 해야할 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제이에게 휘말린 슬기는 공부를 위해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다고.
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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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경이는 제이의 아버지 태준이 슬기의 아버지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이를 제이의 약점으로 이용할 생각에 즐거워했는데. 이후 슬기와 경이의 둘만의 대화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이 자리에서 경이가 슬기에게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사진 제공=STUDIO X+U ‘선의의 경쟁’
그런가 하면 이번 회차에서는 중간고사를 앞둔 채화여고 3학년 1등 후보 제이, 슬기, 경이의 공부법도 공개됐다. 검붉은 피를 수혈받으며 공부하는 제이,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코피를 흘리는 슬기,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는 경이까지.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세 사람의 치열한 중간고사 준비기가 기다리고 있다.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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