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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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몸매를 과시했다.

소유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소유가 이날 열린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참석하기 위해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특히 소유는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유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 출연해 외모와 몸무게에 대한 압박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었다.

그는 데뷔 후 (나를)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체중이 불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가식걸' 노래로 활동할 때 말랐었는데 '니까짓게' 때는 최고로 쪘었다. 56kg였다"며 "그때부터 메추리알 4개를 노른자 빼고 먹었다. 그게 식사의 거의 전부였다. 한 달 만에 8kg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소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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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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