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기업인, 자수성가한 인물 등 본인의 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아침 시간을 함께 하며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확정된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은 그들이 눈 뜨는 순간부터 만나 아침 식사는 물론, 매일 실천하고 있는 습관까지 모팅 루틴을 같이 경험하면서 성공 신화의 숨은 비결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이 성공의 비밀을 전수받기 위해 연 매출 천억 대를 넘나드는 업계 정점인 인물들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베이글 F&B 개척자 ‘료’부터 K뷰티의 선두주자 ‘정샘물’, 카이스트 천재소녀로 잘 알려진 ‘윤송이’까지 각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출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상황.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이 밝힌 ‘백억짜리 아침식사’ 출연 소감도 이목을 모은다. 먼저 오은영 박사는 “저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다. 한 영역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했다”며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성공한 이들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담는다면 양질의 방송이 될 것이라 기대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다.
이이경은 “누구나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다. 워런 버핏과의 식사가 경매에 올라올 정도로 많은 이들이 성공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데, ‘백억짜리 아침식사’ 또한 성공한 사람들과 아침을 함께 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시청자들께 이들의 스토리가 잘 전달되게끔 하고 싶다”고 전해 이들이 보여줄 종횡무진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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