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연하♥' 장나라, 새해 경사 터졌다…빵집 사장 됐다더니 "시그니처 케이크" ('The빵')
장나라가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빵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 The 빵'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단 하나뿐인 개성을 담아 시그니처 빵을 만들다

한때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에 밀려 사라졌던 동네 빵집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빵을 사기 위해 외딴 골목에 줄이 이어지고 먼 지방까지 빵을 찾아다니는 요즘 사람들. 이러한 ‘빵지순례’가 열풍인 이유는 그 빵집에만 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다. 과거에는 많은 종류의 빵들을 진열해 놓은 종합 베이커리가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한 가지 주력 메뉴를 전면에 내세운 동네빵집이 뜨고 있다.

마치 예술 작품을 빚듯 3일간 반죽해서 식빵을 만드는가 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가져온 발효종으로 사워도우를 굽는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 빵인 크루아상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 입맛에 맞게 재탄생되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자기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빵에 담아낸 제빵사들의 분투기가 공개된다.
'6살연하♥' 장나라, 새해 경사 터졌다…빵집 사장 됐다더니 "시그니처 케이크" ('The빵')
오로지 바게트 하나로 제빵 실력을 겨루는 ‘바게트 대회’가 개최됐다. 출품된 바게트 개수만 무려 100개.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 단 네 가지의 재료로 만들지만 누가 반죽하고 굽느냐에 따라 맛과 풍미가 천차만별로 나온다.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채 한자리에 모인 100개의 바게트 중 과연 1등을 차지할 바게트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14만 명의 방문객들이 모인 빵축제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80여 개의 빵집들이 경쟁을 펼친다. 본인들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한 빵집은 어느 곳일까.

프리젠터인 배우 장나라가 ‘빵집 사장’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만큼 ‘The 빵’ 2부에서는 ‘장나라표 시그니처 케이크’ 눈 나라에 사는 토끼 레시피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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