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엑터디렉터스 관계자는 "양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그룹 스피카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양지원은 서구적인 마스크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하며 연극 및 뮤지컬 무대 등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엑터디렉터스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양지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배우의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터디렉터스는 김귀선, 김지우, 서하준, 양의진, 이정현, 장세현, 장진희, 지남혁, 천예주, 최수견, 등이 소속된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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