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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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물 생선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 등장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6회에서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4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가 출연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이날 붐과 일꾼들은 겨울철 제철 생선을 찾아 넓은 바다로 출항한다. 거센 바닷바람과 높은 파도에 힘들어하는 일꾼들에게 붐은 “지금처럼 추울 때 먹어야 제일 맛있는 생선”이라고 독려한다. 생선의 정체를 들은 김대호는 “보통 외국에서 잡아 온 냉동을 먹는데, 이건 귀한 생물”이라며 집중한다.

조업이 시작되고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이 생선의 압도적인 실루엣이 모두를 흥분하게 만든다. 이어 실제로 이 생선이 등장하자 모두들 그 크기에 놀라 눈을 떼지 못한다는데. 박준형은 “이거 진짜예요?”라며 두 눈을 의심하고, 정지소는 “이만한 생선을 생애 처음 본다”며 이 생선을 들고 기념사진까지 찍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서도 다들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홍현희는 “참치 아니야?”라며 의심까지 한다고. 안정환은 “1m는 되는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또한 실제로 요리를 할 급식대가는 손님 10명이 찾아올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거 한 마리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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