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안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아직 어린데 너무 무리했다. 늘 네가 무탈하고 건강해준 덕에 내가 나가서 맘 편히 일하고 자아실현 해왔다는 걸 망각할 때쯤 이렇게 깨우침을 주네... 뼈저리게 반성할 테니 부디 빨리 나아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의 아들이 이불을 덮은 채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 고작 9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은 최근 레이싱스키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많은 연습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아들은 하키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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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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