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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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최근 '대세' 인기를 얻어도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14일 추영우와 함께한 2025년 3월호 커버 3종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남자(New Era, New Man)'를 주제로, 추영우는 최근 작품들에서 볼 수 없던 반항적인 매력을 전했다. 포멀한 슈트 착장으로는 세련미를, 셔츠 단추를 푼 대담한 착장으로는 치명적인 분위기를 아울렀다.

특히, 커버 촬영 당일 영하의 날씨에도 추영우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야외 촬영에 임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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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JTBC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연타 흥행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것에 대해 추영우는 "달라진 건 크게 없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제게 도움과 사랑을 주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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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최근 SNS에서 래퍼 정상수와 여성 BJ, 인플루언서를 공개적으로 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일 추영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SNS 팔로우는 특별한 의도는 아니었다"며 "평소에 릴스랑 쇼츠를 자주 보는 편이다. 팬들에게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고 사랑받는 만큼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데뷔 5년차인 추영우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견우와 선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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