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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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연예대상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이 서울 근교 먹트립으로 양평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하얗게 눈이 쌓인 공원에서 오프닝을 하며 연신 감탄했다.

곽튜브는 "양평은 해장국랑 핫도그밖에 모른다. 그런데 해장국은 먹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너는 여행 유튜버 자격이 없다. 어떻게 양평 해장국을 안 먹어볼 수가 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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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번 양평 맛집은 '전현무 맛집'이 될 거"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2년 연예대상을 타고 양평 용문사에 감사하러 인사하러 가기 전에 먹으러 간 곳이 있다. 국밥에 이걸 넣어 싶었던 집"이라고 설명했다.

"한때 웨이팅 4시간이었다"고 맛집을 자랑한 전현무는 "내 사인이 2개 있을 거다. 그래서 촬영을 막지는 않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전현무 픽 순댓국 맛집 앞에 서서 곽튜브는 "태어나서 순댓국을 다섯 번도 안 먹어봤다. 부산 사람에게 국밥은 돼지국밥뿐"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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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리얼 맛집답게 2008년 '비타민' 출연하던 당시와 2022년 연예 대상 받고 방문했던 사인이 발견됐다. 전현무는 "2008년 전현무는 3년 후 프리랜서가 됩니다"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대상 받고 먹은 자리에 다시 앉은 두 사람. 시래기 순댓국의 특별함을 강조한 그는 "곽튜브가 후루룩 먹으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 완전히 다른 장르다. 감사하면서 먹어라. 다른 곳에는 정말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새우젓 절대 넣지 마라. 혼나지 나한테"라고 으름장을 놨다.

곽튜브는 "지금 먹고 사인해 놓고 17년 뒤에 대상 받고 와서 사인할 것 같다"며 연예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연예대상 노리냐"고 묻자 곽뷰브는 "27년 걸려도 힘들 것 같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전현무는 "왜 못하냐. 힘내라"고 응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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