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호스트 구구는 ‘99%를 완벽히 준비하고 나머지 1%는 팬과 함께 채운다’라는 철학 아래, 서정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내는 뮤지션이다. 2020년 ‘선명’을 발매하며 인디신에 혜성처럼 등장한 구구는 데뷔 이후 다양한 수상을 하며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디신의 신인 등용문인 ‘컬러풀 스테이지 #6’를 통해 약 100분간 공연을 선보이며 이른바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신곡 ‘SILLY BOY’(실리 보이)로 컴백을 알렸다.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신곡은 소년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구구의 이번 신곡 ‘SILLY BOY’는 오는 19일에 열릴 미러볼 픽 공연에서는 첫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러볼 픽 프로젝트는 2023년 9월부터 매월 인디 뮤지션과 함께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러볼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와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매월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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