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대학졸업식~~우리 우주가 대학을 졸업했네요.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아들!!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 군의 대학 졸업식을 찾아 축하해주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아들의 학사모를 착용하고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우주 군은 사춘기 시절에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대화가 많아지며 자연스레 조혜련과의 사이가 좋아졌다.
그는 2016년까지 축구부에서 활동했지만 실점했을 때의 부담감이 심해 그만두었다. 2017년에는 드럼을 배웠지만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내려 놓았다. 그는 이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을 졸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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