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날연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들썩이게 한 유재석, 주우재의 활약에 이어 휴게소를 떠들썩하게 만든 하하, 이이경, 박진주, 미주의 열일 현장이 그려졌다.
새벽부터 오픈 준비에 돌입한 네 사람은 설날연휴라서 더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이라는 말에 긴장 태세를 취했다. 그것도 가장 인기인 라면과 스낵 코너를 맡게 된 네 사람은 각오를 다지며 메뉴 준비에 나섰다.
하하와 이이경은 거의 라면 공장을 돌리는 듯한 노동에 진땀을 뺐다. 이이경은 라면 끓이기, 하하는 쟁반 세팅 역할 분담을 한 가운데, 쉴 틈 없이 들어오는 주문에 우왕좌왕했다. 주문이 밀리자 이이경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그 와중에 하하는 손님들이 라면을 찾아가지 않자 라면이 불어 터질까 마음을 애태웠다.

한편, 지난달 20일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미주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열애를 인정했을 때와 달리 결별설에는 ‘사생활 카드’를 내세운 만큼 결별이 사실화 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