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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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질문 잔뜩 받았던 아이템들 다 들구 왔어요~~ 제가 하는 고지혈증 관리법까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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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혜진은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윤혜진은 "가방은 제가 만든 가방이다. 제가 디자인한 이태리 가죽 가방이다. 얼마 전 백화점에서 바비 인형 키링을 사왔다. 너무 귀여워서 사서 달았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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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를 꺼낸 윤혜진은 "외출할 때 혈당 올라가지 않게 식초를 들고 다닌다. 밥 먹고 무조건 물에 타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혈증이라 수치에 예민해져서 혈당 올라가는 걸 억제해주는 보조제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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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고지혈증 약을 시작하지 않았다. 의사가 검사하고 수치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약을 먹어야 할 수치이나, 나이가 아직 45살밖에 안 돼서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있다더라. 약은 평생 먹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먹는 걸 늦추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과 식단도 열심히 하고 나쁜 것도 잘 안 먹는다. 그런데 무서워서 수치를 못 재고 있다. 식단을 하고 약을 먹으면 정상 수치로 떨어진다더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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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혜진은 화장품을 소개하며 "나이 들수록 기초는 덜어내면 더 낫다. 주름이 생겨서 끼면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딸 지온이가 알려준 컨실러를 쓰고 있다. 자기는 필요없다고 줬는데 고맙다"고 말했다.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뒀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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