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옥순, 경수의 행복한 연애 근황과 두 아들을 키우는 순자의 애틋한 ‘워킹맘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22기 순자의 일상이 펼쳐졌다. 밤샘 근무 후 새벽 6시 퇴근한 22기 순자는 제작진과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22기 순자는 발 뻗을 시간도 없이 두 아이의 식사와 숙제 등을 챙기며 등원, 등교시켰다. 이후 집 청소에 나섰는데, 22기 순자는 집안 곳곳에 있는 큰 아들의 피아노 대회 상장과 트로피를 보여주면서 ‘피아노 영재’ 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종합] '돌싱' 22기 순자, 방송 내내 오열하더니…무수면 육아 일상, "저런 삶 못 살아" ('나솔사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09139.1.jpg)
![[종합] '돌싱' 22기 순자, 방송 내내 오열하더니…무수면 육아 일상, "저런 삶 못 살아" ('나솔사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09140.1.jpg)
다음날 새벽 6시, 22기 순자는 피곤한 눈빛으로 퇴근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 두 아들의 아침 식사를 챙긴 뒤, 전주의 한 요리 교실로 향했다. 아이들이 요리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22기 순자는 차 안에서 쪽잠을 잤다. 1시간 30분의 수면 후, 순자는 요리교실에서 케이크를 완성한 두 아이들을 보면서 눈물을 지었다. 의젓하게 자란 두 아들의 모습에 뭉클해한 순자는 집에서 ‘아들표 케이크’로 가족 연말 파티를 했다.
![[종합] '돌싱' 22기 순자, 방송 내내 오열하더니…무수면 육아 일상, "저런 삶 못 살아" ('나솔사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09142.1.jpg)
![[종합] '돌싱' 22기 순자, 방송 내내 오열하더니…무수면 육아 일상, "저런 삶 못 살아" ('나솔사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509143.1.jpg)
이어 둘째 아들에게는 “지금처럼만 귀엽게 자라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순자의 큰아들은 “엄마가 저희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3MC도 22기 순자 가족을 응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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