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친가 쪽의 쪽박귀가 강력한 유전자라며 아버지와 남동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구라가 남동생을 보고 "얼굴이 잘생기니 귀가 잘 안 보인다. 아버님도 인상이 좋으시다"라고 칭찬했다.
![[종합] 코쿤 남동생, 얼마나 잘생겼길래…"연프 섭외 받아, 유전자 몰빵 다 가졌다" ('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95161.1.jpg)
이어 "동생한테 '너 방송 나왔는데 회사 주변 사람들이 띄워주지 않아?'라고 물으니까 '말하는 분들은 있는데 난 그런 거 신경 안 써'라고 하더라. 본인 일에만 집중해 좋은 연구원이 되겠다 했다. 바람이 전혀 안 들었더라. 오히려 아빠가 바람이 가득 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코쿤 남동생, 얼마나 잘생겼길래…"연프 섭외 받아, 유전자 몰빵 다 가졌다" ('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95168.1.jpg)
박나래는 "그런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쏟아졌다. 다 내 돈만 뜯어갔는데"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박나래와는 텐션이 맞지 않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여린 면이 있더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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