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혜리, 류준열과 8년 연애했는데…"30대 안에 조신한 사람과 ♥결혼하고파" ('용타로')
입력 2025.02.13 08:05수정 2025.02.13 08:05
사진=텐아시아DB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과 8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2일 개그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타로점을 통해 자신의 결혼운을 확인했다.
사진=웹예능 '용타로' 캡처
혜리는 30대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으며,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중요하지 않지만, 다소곳하고 조신하며 가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타로점을 본 뒤 "30대 안에 결혼할 가능성이 있겠다"며 "특히 35살 이후에는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웹예능 '용타로' 캡처
그는 "35~40살 사이에 만난 사람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오래 연애를 하다가 35살이 넘어 결혼할 가능성이 크다. 조만간 좋은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이 "35~40살 시기를 놓치면 안 될 것 같다"고 조언하자, 혜리는 "그럼 어떻게 되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용진은"그냥 마흔한 살이 되는 거다.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사진=웹예능 '용타로' 캡처
그는 혜리의 성향에 대해 "카드 조합을 보면 무언가에 끝까지 매달리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까지 혜리가 가장 행복과 흥미를 느낀 것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일보다 육아에 더 큰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